블로그 이미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24)
김소연 (59)
Classic Music Story (19)
Artist Story (46)
세상을 보는 눈 (122)
MLB Story (26)
KBO Story (13)
Fun Video (9)
Drama 보기 (9)
좋은 정보 (6)
In my mind (3)
그 시절의 pop story (9)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
05-18 19:30
감사해요 사랑해요 잘했어요 함께해요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1.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이자 한국 프로야구의 상징, 최고의 타자가 되어버린 이대호. 그의 나이 이제 겨우 25세.

출생 : 1982년 6월 21일. 프로필엔 이렇게 나와있다. 젊다못해 아직 어리다고도 할 수 있는 이 나이에 매일매일 엄청난 뉴스거리를 쏟아내고 있는 이대호. 이 아이의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이며 도대체 뭐가 되려고 이런 괴물스러운 짓을 하는 걸까?

아시아 기록보유자 오승환마저도 무너뜨린 홈런. 해설자인 이순철 위원도 감탄에 감탄을 마지 않고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천금같은 홈런.

이대호가 터뜨린 이 홈런의 의미는 단순히 한 게임을 뒤집었다는 것이 아니고 언젠가 다시 만날 오승환을 언제든 다시 무너뜨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 행여 한국시리즈 7차전 9회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더라도 오승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 이를 역으로 표현하면 오승환은 김병현, 브래드 릿지처럼 예기치 못한 홈런의 공포에 사로잡혀 상대팀의 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2. 한화 이글스 류현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생 : 1987년 3월 25일

얘는 더하다. 87년 생이면 쓰바...내 조카들보다 더 어리네. -_-;

선동렬 이후 한 번도 나오지 않고 있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괴물 중의 괴물이며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집어먹은 식신(食神).

앞으로 잘한다면 20년을 뛸 수도 있다는 건데 얘야말로 정말 어디까지 진화해서 뭐가 되려는 건지 모르겠네. 송진우의 뒤를 이어 200승을 달성할 수 있는 투수를 단 한 명만 꼽는다면? 이란 질문엔 두말없이 류현진에게 올인하겠다. 끔찍하게도 이 식신괴물에겐 2년차 징크스도 없다. -_-;;



3. 미겔 카브레라
(Miguel Cabrer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생 : 1983년 4월 18일

무대를 국내 프로야구에서 좀 넓혀보면 또 한 명의 징그러운 아이가 눈에 띈다. 바로 미겔 카브레라.
얼굴은 미소년. 야구는 전천후 괴물. 이미 신인급이란 딱지를 뗀지 오래되었고 무너져버린 마린스를 다시 재건할 중심선수로 활약 중이다. 대충 쳐도 기본은 3할에 선구안, 주루플레이에 수비까지 너무도 잘하는 만능 5툴 플레이어.

그냥 간단한 수상경력 정도만 나열하자면

수상 : 2005년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외야수부문
경력 : 2004년 ~ 2006년 내셔널리그 올스타

대충 이정도이다. 앞으로 뛸 수 있는 기간을 maxium 15년 정도로 보았을 때 도대체 몇 개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된다.

4.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목을 야구에서 농구로 돌려보면 또 하나의 엄청난 대스타가 있다. 달리 말이 필요없는 NBA 최고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이다.

출생 : 1984년 12월 30일

이젠 영건, 영에이스란 말따윈 너무 무색해져버린 제임스. 거성(巨星)이 되어버린 아이 제임스.
클리블랜드의 상징이며 동부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마이클 조던과 비슷하게 하는 선수는 많다. 코비가 그랬고 티맥, 카터도 그랬다. 그런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조던만큼 한 선수는 아직 아무도 없다. 그러나 조던만큼 할 수 있는 선수가 현재 리그에 있는가, 있다면 누구이겠는가 묻는다면 글쎄? 그래도 르브론이 가장 근접한 선수가 아닐까?
Posted by snip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