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웃음을 준 조우종의 라미란 코스프레
세상을 보는 눈/연예 / 2016. 1. 19. 21:27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응답하라 1988'의 치타여사 라미란을 코스프레했다. 이 사진을 웹상에서 처음 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냥 푸~허허 하면서 입에 든 것을 다 뿜어낸 표정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이지 얼마나 웃겼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렇게까지 닮을 수가 있을까...처음에는 그저 크게 웃기만 했지만 좀 더 보고 있자니 두 사람의 모습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닮았음을 느낀다. 그리고 여전히 웃긴다 ㅋㅋㅋ
응팔 드라마에서 내게 가장 큰 웃음을 준 사람 1위가 바로 치타여사, 그 다음은 치타여사의 큰 아들, 손가락으로 소라빵을 만드는 정봉이었다. 그런데 여배우 라미란에게는 약간 미안한 이야기지만 응팔 드라마를 보며 웃었던 것보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코스프레에서 더 크게 웃었다.
치타여사와 닮은 꼴을 만들기 위해 무려 한 시간이나 공을 들여 분장을 했다고. 이 역시 그를 보고 즐거워하는 팬들을 위해서이다. 대단하다. 조우종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