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도 챔피언 최민호에 대한 여자들의 댓글 반응
세상을 보는 눈/사회 / 2017. 1. 4. 00:39
2007년 아시아선수권 1위마수드아콘드자데(이란)VS 최민호
-1분 18초만에 업어치기 한판 승
2007 세계선수권 1위 루벤호우케스(네덜란드) VS 최민호
-24초만에 다리잡아 메치기한판승
2008 60kg급 세계랭킹 1위루드비히 파이셔(오스트리아) VS 최민호
-2분 14초만에다리잡아메치기 한판승
* 유도 경기장, 매트 밖의 최민호의 모습은 이렇다.
금메달을 획득한 후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펑펑 우는 모습과 함께
마치 푸드파이터처럼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모습도 나온다.
* 이렇게 사람이 순해 보여서 여자들이 이런 댓글놀이를 했나보다
그러나...이렇게 보이는 것만이 전부일까?
* 최민호와 조준호의 경기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이 경이로운 기술...이 기술을 당해서 패배한 조준호 선수 역시 너무 황당해서 망연자실할 뿐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이런 기술을 쓰는 사람에게 복싱 3개월 배운 185 cm의 남자가 쉽게 이긴다고? 이 댓글을 보는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려진다.
* 그리고 이 댓글을 보았다는 최민호 선수의 반응은?
그냥 웃으면서 좋게 포용해주었다. 유도 실력만 세계 챔피언이 아닌, 인성 또한 세계 챔피언이 될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