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NLCS 3차전 총평
MLB Story/MLB 영상 뉴스 / 2006. 10. 16. 19:34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은 이날의 영웅 제프 수판. 이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한 신들린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메츠의 강타선을 상대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보였다.
마운드에서의 활약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2회엔 2점 홈런도 터뜨렸다. 빅리그 데뷔 후 이제껏 단 하나의 홈런만을 기록했던 수판. 2호 홈런은 바로 이럴 때 기록하는 것이다. 그는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히 있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올 시즌 메츠 마운드를 책임진 트락셀. 무려 15승씩이나 거두며 메츠의 동부지구 우승에 큰 몫을 하였으나 2회 수판에게 홈런을 맞은 후 급격히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수판의 활약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카디널스 내야수비의 핵인 3루수 스캇 롤렌의 몇 번에 걸친 호수비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롤렌은 고비때마다 환상의 수비를 선보이며 메츠의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수판의 어깨를 가볍게 하였다.
NLCS 3차전 정리
이날의 영웅은 뭐니뭐니해도 수판이다. 달리 말이 필요없다. 수판의 대활약을 보자.
마운드에서의 활약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2회엔 2점 홈런도 터뜨렸다. 빅리그 데뷔 후 이제껏 단 하나의 홈런만을 기록했던 수판. 2호 홈런은 바로 이럴 때 기록하는 것이다. 그는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히 있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올 시즌 메츠 마운드를 책임진 트락셀. 무려 15승씩이나 거두며 메츠의 동부지구 우승에 큰 몫을 하였으나 2회 수판에게 홈런을 맞은 후 급격히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공수에서 맹활약한 수판의 활약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카디널스 내야수비의 핵인 3루수 스캇 롤렌의 몇 번에 걸친 호수비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를 일이었다. 롤렌은 고비때마다 환상의 수비를 선보이며 메츠의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수판의 어깨를 가볍게 하였다.
NLCS 3차전 정리
이날의 영웅은 뭐니뭐니해도 수판이다. 달리 말이 필요없다. 수판의 대활약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