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팬에게 갚지도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지고있어
선수처럼 떄론 코치처럼
바꿔 생각하긴 어려운걸까...
그렇게도 많은 삽질과 잦은 패배에도
항상 감독하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준
유일한 멍청인 롯데프런트
나 후회없이 말아 먹기위해
오늘도 고원준 굴리지만
내 삽질 작전과 불안한 교체와
그걸 지켜보는 팬
그건 아마도 롯데팬의 분노
난~ 멍청하니까 막장이니까아~
롯데 8위 찍어줄꺼야
임재범의 너를 위해의 멜로디에 따라 부르면 된다. 네이버 게시판에서 이거 보고 미친놈처럼 오밤중에 침까지 질질 흘려가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