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두 곡의 멜로디
Classic Music Story / 2007. 3. 30. 02:42
생상스의 백조와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의 멜로디가 늘 헷갈린다. 한 곡이 생각나면 다른 한 곡은 기억속에서 잠깐 말소되는 이 갑갑한 경험. 요즘 매일처럼 겪고 있다. -_-;
아무래도 같은 프랑스 출신 작곡가였고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었으니 두 곡의 멜로디가 비스무레한 것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예 이 참에 두 곡을 한꺼번에 한 포스트에 올려놓고 이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야겠다.
생상스의 백조
타이스의 명상곡.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둘이서 환상의 연기를 펼친다. 결과는 10점 만점에 9.5점. 심사위원들과 해설자의 극찬을 받았다. 이야~ 정말 환상적인 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