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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에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또 한 번 김미진에게 홀딱 속아 넘어갔다. 야~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두 번씩이나 속을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똑같다. 똑같아도 너무 똑같다.



YTN 스타뉴스에서도 같은 사람에게 같은 성대모사로 두 번씩이나 속은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4월 29일에 했던 충무공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제작진-김미진이 함께 공동작업한 깜짝쇼에 보기 좋게 속아 넘어갔던 전과가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또 속아서 두 번째 속은 것이다. 그때 방송을 보면서 나도 정말이지 배가 아프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 김미진이란 개그우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김미진은 원래 꿈이 성우였다고 한다.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성대모사엔 일가견이 있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소질을 보였고 개그우먼이 된 후에 그다지 잘 풀린 케이스는 아니어서 큰 인기를 얻진 못했으나 무한도전에서 이영애 성대모사를 한 이후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방송을 본 어느 누구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성대모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영애 뿐만이 아니었다. 전도연, 양희은의 성대모사도 똑같았다.

4월 29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김미진의 이영애 성대모사는 같은 연예인들도 감쪽같이 속일 정도로 똑같았다. 연예인들도 이렇게 속이는 판국에 시청자들은 오죽했겠는가. 난 이 날의 방송이 한국 코메디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웃겼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하고 소울메이트라는 시트콤에도 출연했으며 드라마시티를 통해 정극에 출연,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연기를 해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와~!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 중 성대모사는 김미진이 최고다. 최고~! 남자는 물론 배칠수이겠고.

'더 웃긴밤'이라는 프로에서 한 코너를 하고 있는 김미진. 이왕애 쇼라고 한다. ㅋㅋㅋ 이왕애. 영상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들으면 영락없이 이영애가 방송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Posted by 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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